경찰은 과속으로 남쪽을 향해 달리던 돈 마리아노 버스가 비에 젖은 스카이웨이의 타기그 구간에서 미끄러지면서 몇 초 뒤에 죽음의 추락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개인 승합차 한 대가 떨어진 버스에 맞아 대파되었다.
구조대는 버스 잔해로부터 11명의 남자 시신과 4명의 여자 시신을 끌어냈으며 부상자들은 여러 곳의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승합차의 부상자는 2명이었지만 버스의 부상자 수는 아직도 확실하지 않다고 경찰은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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