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알코올 농도 0.09% 상태…면허정지 수준
[부산=광주타임즈] 21일 0시 2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부경대 정문 앞 도로에서 경성대 방향으로 직진하던 SM5 승용차(운전자 안모·28)가 맞은편 차로에서 좌회선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아반떼(운전자 권모·39) 승용차를 들이받고 전복됐다.이 사고로 SM5차량의 동승자 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조사 결과 안씨는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9%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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