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독일서 최고 품질 브랜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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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독일서 최고 품질 브랜드 평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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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신뢰도 톱 10'에 8개 모델 선정
[경제=광주타임즈]토요타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잇따라 최고 품질의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22일 독일 120년 전통의 기술검사기관인 TUV(튀프)가 40년째 발표하고 있는 '자동차 신뢰도 평가' 올해 리포트에서 톱10에 토요타 프리우스, RAV4 등 8개 모델이 이름을 올려 단일 브랜드로서는 최다 모델 선정됐다고 밝혔다.

TUV의 신뢰도 평가는 매년 정기검사를 받은 전 모델 전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결함률 통계 지표다. 자동차 출시 후 ▲2~3년 ▲4~5년 ▲6~7년 ▲8~9년 ▲10~11년 등 5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결함률이 가장 적은 차와 많은 차를 선정, 발표한다.

토요타 프리우스는 2012~2013년 6월까지 정기검사를 받은 217개 모델 중 4~5년과 6~7년 등 2개 부문에서 가장 결함률이 적은 차로 선정됐다. RAV4도 3개 부문에서 톱 10에 올랐다.

또 코롤라, 베르소, 아벤시스, 야리스, 오리스, iQ 등 8개 모델도 부문별 15회(중복랭크 포함)의 톱10으로 꼽혔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독일 최고 품질의 자동차 브랜드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는 최근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지의 '2013품질 만족도 조사'에서도 1위로 선정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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