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상수도 운영·관리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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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상수도 운영·관리 '전국 최우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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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광주타임즈] 김제곤 기자 = 전남 영암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3년도 '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영암군의 최우수 기관 수상은 2006년과 2008년에 이어 3번째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전국 정수장을 규모별 5개 그룹으로 나눠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이 2차에 걸쳐 현지 확인평가를 통해 확정됐다.

영암군은 평가 결과, 시설관리와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 자체개선노력 분야 14개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암군은 2002년부터 상하수도 업무를 공기업사업소 조직으로 개편, 체계적인 관리와 꾸준한 시설투자를 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취·정수장, 관망 시설개량사업과 정수장 운영관리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질 좋은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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