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투자유치대상 우수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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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남투자유치대상 우수군 선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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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2개 기업 투자협약 체결 성과
[영암=광주타임즈] 김제곤 기자 = 영암군은 전라남도가 기업 2000개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3년 전남투자유치대상」종합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최근 활기를 띠고 있는 조선업 관련 업체를 대불산단에 적극 유치하고, 전국 2번째 규모의 아시아 종묘를 2015년에 완공예정인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에 투자유치 하는 등 2013년 12월 현재 4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1,500여 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29개 기업을 투자실현 시켜 800여 명에 가까운 일자리를 창출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군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올해 고영윤 부군수를 단장으로 투자유치추진단을 구성·영하여 투자유치 총력체계를 구축하고, 투자의향 기업 방문 시 관련 T/F팀을 소집하여 관련법과 영암군의 투자기업 지원책을 설명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영암 대불산단이 지난 11월 7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단지로 선정 되었고, 앞으로 “산업단지 혁신 대상단지”에 선정되면, 해양레저와 해양 플랜트사업 등 고부가가치 사업과 목포대학교 산학캠퍼스를 대불산단에 건립하여 조선공학과 등 4개 학과를 이전할 계획이며, 대불산단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투자여건을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불산단을 혁신 단지로 재구축하고, 영암식품농공단지를 조성하여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김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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