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원예농산물 연합마케팅 2000억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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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원예농산물 연합마케팅 2000억 매출 달성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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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광주타임즈]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지역농협과 연합마케팅사업을 통해 지난해 원예농산물 2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당초 연합사업 지표인 1560억원보다 440억원이 증가한 것이며 전년도 1380억원 대비 45% 성장한 실적이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새로 개발한 `야미’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시군연합사업단과 지역본부 광역연합사업단의 소비지 시장에 대한 통합마케팅 추진과 지역농협의 적극적인 사업참여, 신상품 개발 등 현장중심의 사업추진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 농협은 올해 연합사업 조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인력확대배치와 사업단 신설 등 조직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박종수 전남농협 본부장은 “연합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 해 농업인들이 판매에 걱정하지 않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강한 연합사업단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농협중앙회의 연합사업 평가에서 지역본부 광역연합사업단이 상반기 1000억원 달성탑, 하반기 1500억원의 달성탑을 수상했다.

또 나주와 목포신안조합공동사업법인이 400억원 달성탑을, 순천조합 공동사업법인이 2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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