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대 완도해양경찰서장 정태경 총경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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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대 완도해양경찰서장 정태경 총경 취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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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바다’로 신뢰받는 해양경찰 되겠다”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4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정태경(53·총경) 신임 해양경찰서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태경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졸업했으며 부인과 2녀를 두고 있고 1992년 간부후보 공채로 입문해 남해지방청 정보수사과장 해양경찰교육원 훈련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의 국정철학에 걸 맞는 마인드로 현장 중심의 업무자세를 지향해 나가며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며 생동감 넘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강조하고 “최선을 다해 미래에 대한 긍정과 확실을 가지고 오늘 이 시점부터 열정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해양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서장은 취임식 이후 해상치안현황을 보고받고 경비함정 전용부두 순시와 지난 4일부터 관할 해상치안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정 서장은 주위에서 온화하고 참신한 성품으로 해양경찰 업무전반에 해박한 지식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부임했던 전임 김용범 서장은 남해지방청 경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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