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올 첫 세일 매출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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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올 첫 세일 매출 6.4%↑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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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겹쳐 식품장르·생활장르 ‘호조’
[경제=광주타임즈] 광주신세계가 올 신년 첫 세일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6%대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9일 까지 18일간에 걸쳐 진행한 신년 첫 정기세일에서 매출신장률이 지난해 신년세일과 비교해 약 6.4%를 기록했다.

장르별로는 식품장르의 경우 신년세일 기간에 새해 첫 명절을 준비하기 위한 고객들이 몰리면서 51%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생활장르도 약 22%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지난해까지 이어졌던 불황을 극복한 장르도 눈에 띄었다. 화장품 장르와 구두 장르의 경우 매출신장률이 각각 7.5%, 6%를 기록했고 여성의류도 2.2%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반면 액세서리 -0.3%, 남성의류 -6%, 아웃도어 -5.8%는 역신장을 각각 기록했다.

곽영민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이번 신년 세일에 명절을 준비하기 위한 고객들의 수요가 겹치면서 매출 호조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 특히 신년세일에 고객 수요가 가장 많이 집중되는 것을 고려해 상품 물량을 최대 30% 이상 확대했고 각 브랜드별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던 것이 신장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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