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런트 46점' 오클라호마시티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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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런트 46점' 오클라호마시티 4연승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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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와 반 경기 차
[스포츠=광주타임즈]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케빈 듀런트의 무서운 득점력을 앞세워 4연승을 달렸다. 선두와 반 경기 차이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의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듀런트를 앞세워 105-97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오클라호마시티(32승10패)는 서부콘퍼런스 단독 선두 샌안토니오 스퍼스(32승9패)와의 승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주포 듀런트는 3점슛 6개를 비롯해 46점을 쓸어 담으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상승세가 매섭다. 이달 8일 유타 재즈전을 시작으로 8경기 연속으로 30점 이상을 기록했다.

어시스트와 리바운드도 각각 4개와 5개를 올렸다.

포틀랜드(31승11패)는 2연패에 빠졌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뉴올리언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루디 게이를 앞세워 114-97로 이겼다.

게이는 혼자서 41점을 올리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센터 드마커스 커즌스도 18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공헌했다.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벌어진 브루클린 네츠와 올랜도 매직의 경기는 브루클린이 101-90으로 승리했다.

동부콘퍼런스 7위 브루클린(18승22패)은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8위 샬럿 밥캐츠(18승25패)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벌렸다.

◇NBA 22일 전적

▲브루클린 101-90 올랜도
▲마이애미 93-86 보스턴
▲새크라멘토 114-97 뉴올리언스
▲오클라호마시티 105-97 포틀랜드
▲미네소타 112-97 유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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