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예비후보 “이병훈 캠프 관계자 폭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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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예비후보 “이병훈 캠프 관계자 폭언 충격”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1.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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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평등 사회 위해 정당 민주화 반드시 이루어져야”

 

[광주타임즈]김지원 기자=김성환 광주 동남을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위해 정당의 민주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후보 캠프 관계자가 여성 구의원을 상대로 욕설을 퍼붓고 공천을 운운한 겁박을 한 것이 알려져 지역사회에 많은 충격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무리 민주당의 공천이 곧 당선이어서 사실상 구의원을 민주당이 뽑는다고 생각하더라도 구민이 뽑은 구의원을 상대로 막말을 하는 것은 구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은 정치를 떠나 인간관계에서 가장 소중한 덕목”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초 발생한 민주당 이병훈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장 갑질 사건이 최근 외부에 알려지면서 현재 피해의원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관계자의 민주당 제명과 이병훈 후보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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