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충장로1가 간판개선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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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충장로1가 간판개선 사업 추진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2.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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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로1가 입구~충장로우체국 구간 119개 업소 대상

[광주타임즈]김지원 기자=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충장로1가 간판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시비 등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충장로1가 입구부터 충장로우체국까지 53개 건물 119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건물입면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동구는 1업소 1간판(곡각은 2간판)을 원칙으로 무분별하게 난립한 기존의 돌출·세로·지주이용간판을 떼어내고 업소별 특성에 맞게 디자인 한 새 간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해 충장로번영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업주·건물주들에게 사업동의서를 받았다.

동구는 조만간 충장로1가를 간판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3월부터 간판디자인 제작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제작·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구는 그 동안 금남로 구간(금남로공원 사거리~인쇄거리 입구) 1단계 사업에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문화전당로~서석로) 2단계 사업을 통해 180개 업소 240여 개 간판을 교체·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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