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서 절도 용의자 쫓던 경찰관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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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서 절도 용의자 쫓던 경찰관 쓰러져
  • /무안=박준범 기자
  • 승인 2020.03.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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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에서 절도 용의자를 쫓던 경찰관이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10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0분께 무안군 무안읍 한 식당 앞 이면도로에서 절도 용의자를 쫓던 A(37) 경사가 쓰러졌다.

무안 모 파출소 소속 A경사는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경사는 차털이 범행 신고를 받고 동료 직원과 출동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A경사는 10대 절도 용의자들을 150m가량 쫓던 중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털이 범행을 벌인 10대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으며, A경사가 쓰러진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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