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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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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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이전 신축 효과 이용률 폭증
[보성=광주타임즈] 최광주 기자 =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군민이 건강하고 잘사는 1등 보성 건설’이란 슬로건 아래 군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시설개선은 물론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2014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6억 원을 투자하여 노동면 금호보건진료소와 벌교읍 장암보건진료소 이전 신축과, 간섭전류치료기, 체성분분석기 등 의료장비를 보강 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비로 7억여 원을 확보하여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2개 읍에만 실시하던 실버건강대학을 금년에는 “100세 행복건강교실”의 명칭으로 12개 읍면에 확대 실시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소통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보성군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군민의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바탕으로 보성군민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6일부터 시작하여 6개월간 보건진료소 14개소에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질병예과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종완 보건소장은 “지난해 보건소 이전 신축으로 보건의료 환경과 서비스가 크게 향상되어 보건소 이용률이 전년대비 33.8%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운동·영양 등 건강증진프로그램과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 장애인재활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이 군민의 큰 호응을 받은 만큼 더욱 더 매진하여 군민이 잘사는 건강한 1등 보성 건설을 위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보건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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