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는 서울경찰청,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방문위원회, 그랜드코리아레저 등이 참여한다.
업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유진룡 문체부 장관이 29일 오후 5시 서울 명동에서 관광경찰,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과 함께 '친절한 대한민국 우리가 먼저'를 슬로건으로 가두 캠페인을 펼친다.
최대 입국객인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환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및 관련 지자체들은 인천·김포·김해·제주 등 4개 국제공항과 인천항·평택항 등 2개 항만에서 다양한 환대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밖에도 외국인관광객에 대한 바가지 요금 등의 부조리 근절을 위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도 가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관광경찰대와 함께 다음달 6일까지 명동과 인사동, 홍대 일대 등 주요 관광 접점지역을 집중 점검한다.
/뉴시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