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대개조 지역 선정에 큰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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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대개조 지역 선정에 큰 활약”
  • /여수=강성우 기자
  • 승인 2020.05.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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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20대 국회의원으로 마지막 소임 다해”

 

[여수=광주타임즈]강성우 기자=무소속 이용주 의원(여수갑)은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의 일환인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여수국가산단이 지난 7일 오후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관하는 산업단지 대개조는 지자체가 주력 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계 산단 또는 도심 지역을 묶어 산단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가 컨설팅을 통해 계획을 보완하고 평가해 지원하는 협력 사업이다.

거점단지인 여수산단은 오랜 기간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었지만 대규모 설비의 역할이 큰 ‘장치산업’의 특성상 일자리 창출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이에 더해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와 대기오염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어 혁신에 대한 요구가 컸던 것이 사실이다.

여수산단 대개조 지역 선정으로 인해 노후산단 재생, 행복주택 건립, 노후인프라 정비 등도 병행하여 3년간 일자리 1.5만명 창출, 생산 35조 증가 및 산업재해 10% 감소, 대기오염 배출량 15% 감소, 물류비용 150억원 절감 등이 기대된다.

이 의원은 “작년 여수산단이 스마트산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못하고 탈락 후, 전남도, 여수시와 함께 절치부심한 결과 올해 스마트산단을 포함한 산단대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며 “20대 국회의원으로서 마지막 소임을 다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게 돼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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