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AI·SW 융합 로봇코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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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AI·SW 융합 로봇코딩 교육 실시
  • /박창선 기자
  • 승인 2020.08.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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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관내 3개 고등학교 학생 40명 대상

[광주타임즈]박창선 기자=광주 북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3개 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AI・SW(인공지능・소프트웨어)융합 로봇코딩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의 필요성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북구는 2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금호고, 문정여고, 광주제일고를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북구는 인공지능 교육 협약기관인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교수 조영주)과 함께 금호고 3회, 문정여고 8회, 광주제일고 9회 등 총 2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AI・SW를 활용한 언플러그드 로봇코딩 ▲코딩로봇 활용 프로그래밍 체험 ▲머신러닝 모델 제작 및 구현 등 체험중심의 학습으로 이뤄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공지능 인프라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는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10월 인공지능 도시 기반마련 계획을 수립 ‘인공지능을 가장 잘 아는 도시, 광주 북구’라는 비전을 가지고 4대 분야 12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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