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코로나19’ 감염 2명 늘어…정밀 역학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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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감염 2명 늘어…정밀 역학조사 나서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9.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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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전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지난 9일 밤사이 발생해 전남 누적 확진자는 총 163명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중 지역감염은 131명, 해외유입은 32명이다.

확진판정을 받은 전남 162번은 구례에 거주한 80대 남성이다. 확진된 전남 134번으로부터 물리치료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령인데다 발열증상이 있어 조선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남 163번은 10세 미만 남아로 지난 4일 필리핀에서 입국해 여수로 온 전남 157번의 자녀다. 임시 검사시설에 입소해 있던 중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강진의료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별다른 증상은 없다.

전남도 신속대응팀과 구례군 등 발생지역 역학조사반은 정밀 역학조사에 나서 지역감염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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