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대보름 불놀이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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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대보름 불놀이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2.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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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진도119안전센터 김관옥
[광주타임즈] 해남소방서(서장 김승룡) 진도119안전센터에서는 정월대보름(14일)을 맞아 쥐불놀이, 폭죽놀이, 무속행위 등 화기취급부주의로 인해 화재 및 산불발생이 늘 것으로 보고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기간동안 소방차량 및 장비의 점검·정비철저로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하고 각종 행사장에서 쥐불놀이, 폭죽놀이 등에 의한 불을 사용함에 따라 인근 주택과 산림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주요행사장 및 취약지역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 화재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불을 사용하는 행사 · 축제에 참여할 때는 안내자의 지시에 따르고 주변의 소화기 · 대피로 등을 미리 파악해 안전한 대보름을 보냅시다.

진도119안전센터에서는 전통민속놀이 및 달집태우기 행사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예방은 물론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하여 소방차량 및 구조.구급대에 대한 출동태세도 구축하고, 지역주민은 "야외나 인근 산림지역에서 불을 이용한 정월 대보름 놀이 행사 때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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