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노인급식 안전관리’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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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노인급식 안전관리’ 우수기관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01.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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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광주 광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처음 주관한 ‘노인 급식 안전 관리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8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추진, 선도한 역량을 재입증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복지시설 이용 노인의 급식환경 개선과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목표로 ‘노인 급식 안전 관리 사업’을 추진, 전국 7개 지자체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4월 광주시와 광산구가 먼저 시작해 우수 시책으로 손꼽혔다.

식약처는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광산구는 지난 2년간 영양사가 없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위생 관리를 했다.

또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을 세워 노인 급식 안전관리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이 전국화된 이래 광산구 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까지 56개 소규모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2481회 식단을 제공했다.

37차례에 걸쳐 위생·안전·영양 교육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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