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축산물브랜드 경진서 ‘녹색한우’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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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축산물브랜드 경진서 ‘녹색한우’ 대통령상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01.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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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난해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전남 한우 브랜드인 ‘녹색한우’와 ‘지리산순한한우’가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녹색한우’는 지난 2017년, 2018년에 이어 2020년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지리산순한한우’ 역시 4년 연속 ‘명품인증’을 획득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녹색한우’는 목포, 무안 등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 8개 축협의 3600여 농가가 참여중인 브랜드로 12만 2000여 두의 소를 사육중이다. 지난 2016년부터 홍콩으로 한우고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2019년말 기준 매출액 757억 원을 달성했다.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지리산순한한우’는 순천, 고흥 등 전남 동부권 9개 시․군 8개 축협의 600여 농가가 참여한 전국 최초 한우 브랜드로 4만 2000여 두를 사육중이다. 전국 롯데마트 144개점 등에 공급중이며 2019년 한해 78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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