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끼 펼치는 장 ‘마련’
이날 개관식에는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한 신경수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과 조충훈 순천시장 등 자자체 및 기관 사회 단체장, 학생, 학부모, 지역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개관기념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식전 행사, 본행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는 데 황전초대치분교장 학생의 판소리 공연과 ‘겨울’을 테마로 한 학생 작품 전시회, 학예회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되었다.
황전초등학교는 그동안 체육관이 없어서 학생들의 체육활동이나 다양한 행사를 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체육관은 총 사업비 13억5천9백원의 예산으로 최첨단 음향 시설을 갖춘 방송실과 체육 준비실, 교사 연구실 및 기타 부대시설 등을 갖추게 되었다.
장만채 교육감은 학교와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체육관 완공에 대한 축하와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교육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가치있는 일을 여러 사람이 함께 이루어 가는 것”이라고 하면서 “학생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더불어 함께하는 전남교육이 되도록 모두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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