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류상완 교수 연구팀, 국가핵심소재연구단사업 선정
상태바
전남대 류상완 교수 연구팀, 국가핵심소재연구단사업 선정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1.05.27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전남대학교 연구팀이 나노 LED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국가핵심소재연구단 사업에 선정됐다.

27일 전남대에 따르면 물리학과 류상완 교수 연구팀이 ‘RGB 삼색 발광을 위한 고효율 코어-쉘 나노막대 소재 및 화소 집적화 기술개발’이란 과제명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연구팀은 연간 10억 원 규모로, 3년간 연구지원을 받는다.

사업단 선정은 광주 광융합산업 육성을 통해 확보된 전남대학교의 광소자 연구역량과 나노기술 인프라에 대한 우수한 평가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전남대는 설명했다.

연구팀은 나노 기술과 반도체 광원 기술을 융합, 고해상도와 우수한 색재현율의 장점을 갖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참여기업을 통해 가상현실·증강현실이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사업화할 계획이다. 연구단은 전남대를 주관으로 서울대 등 4개 대학, 한국기계연구원, ㈜루멘스로 구성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