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의 두번째 자서전 '氣찬인생'은 자신의 집안 내력은 물론 출생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모든 궤적을 오롯이 담고 있다.
김 군수는 이 책에서 성장과정에서 강한 신념과 열정으로 영암을 위해 활동한 일들에 대해 진솔하게 서술하고 있다.
또 민선 4·5기 영암군수로 당선돼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군민과 부대끼며 지낸 시간들, 그동안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영암의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김 군수는 프롤로그를 통해 "평생을 군민과 함께 한 나의 기찬인생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영암의 역사가 되어가고 있었고, 군민과 함께 고난을 극복하고 값진 성과를 거뒀던 순간들을 기록하기 위해 자서전을 쓰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21일 "지나온 삶은 되돌아보면 하루 24시간, 1일 365일이 짧고 부족할 정도로 일에만 매달려 살아왔지만 행복한 인생이었다"면서 "영암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새 시대를 활짝 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교육위원회 2·3대 위원(의장)과 민선 4·5기 영암군수를 지낸 김 군수는 오는 6월4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3선 영암군수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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