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전남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연인원 836명 배치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남도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모집 및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묵비엔날레 홍보 및 자원봉사자 모집·선발·훈련 ▲수묵비엔날레 자원봉사 지원 체계 구축 및 활성화 ▲수묵비엔날레 자원봉사 연구 및 정보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모집, 선발하고 사무국은 배치해 자원봉사활동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수묵비엔날레 기간 하루 18명, 연인원 총 936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관람객 안내는 물론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천영 사무국장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행사를 위해서는 자원봉사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두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비엔날레가 코로나에 지친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2회째인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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