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인사연, 한국연구재단 지원 3차년도 사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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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인사연, 한국연구재단 지원 3차년도 사업 간담회 개최
  • /박선미 기자
  • 승인 2021.09.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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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목표·진행사항 보고…2차년도 권고 내용인 초중고생 위한 시민강좌 개발 뜻 모아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지난 8일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호남대 제공.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지난 8일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호남대 제공.

[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지난 8일 연구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영 교수와 전임연구원 4명, 공동연구원 6명, 보조연구원 5명 등 16명이 참가한 회의에서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의 2차년도 평가와 결과보고가 있었고 3차년도 사업의 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2차년도 사업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음에 따라 3차년도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회의에서는 전임연구원들에 의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 내용과 성과목표 달성치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

콜로키움·좌담회·시민강좌·총서·학술지 논문게재·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컨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목표들과 진행사항이 보고됐다. 

특히 2차년도 사업평가에서 권고된 내용인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시민강좌 개발’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공동연구원들은 사업평가를 듣고 3차년도 사업과제에 대해 충분히 인식했으며 앞으로의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영 교수는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1~2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임연구원들과 공동연구원들 그리고 보조연구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지금처럼 함께 논의하고 연구하며 협력한다면 3차년도 사업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호남권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는 ‘초연결 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주제로 6년 동안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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