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음식 체험, 외국인 퀴즈대회, 특강 등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광주 국제교류의 날’이 5일부터 1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광주 국제교류의 날은 대표적인 내외국인 문화교류 행사로 매년 2000여 시민과 외국인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전면 비대면 운영됐지만 올해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프로그램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문화체험, 외국인 퀴즈대회, 주한외국대사관 연계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내외국인 장기자랑, 행사 게시영상 시청 SNS 인증, 해외요리 조리 후 SNS인증 등 이벤트도 다양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광주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봉주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3일 “국제교류의 날에 많은 시민과 외국인들이 참여해 세계문화를 체험·공유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광주가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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