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하반기 시내버스 시설검사 실시…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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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반기 시내버스 시설검사 실시…24일까지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11.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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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는 9일부터 24일까지 ‘2021년 하반기 시내버스 시설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관내 모든 시내버스 1044대이며, 검사는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시내버스 차고지나 기점지에서 진행한다.

주요 검사내용은 ▲겨울철 히터 작동 여부 ▲환기구 세척 등 냄새 및 청결상태 ▲하차문 안전센서 및 닫힘방지, 과속방지 시스템 등 안전장비 상태 ▲하차벨 작동, 교통약자석 지정 등 편의시설 점검 등이다.

또 엔진룸 청소 여부, 재생타이어 사용유무, 타이어 파손, 외부도색 불량 등 평소 일상점검관리 부분도 함께 점검한다.

광주시는 5개 권역별 공영차고지 등에서 매일 시내버스 운행 전후 2~4회 전체 운행차량에 분무소독약으로 표면 소독을 실시하고 버스 내에 소독제 및 비상마스크 비치하는 등 안전한 버스가 운행되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운전자는 마스크를 의무착용하고 승객들도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음료수 컵 등을 들고 승차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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