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건…수상자 특별승급·실적가산점 등 인센티브 부여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는 지난 9일 광주시청에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 사례 5건, 공사·공단 사례 3건이 선정됐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광주시의 경우 ‘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모두 만족하는 민생플랫폼 광주공공배달앱 출시’가 최우수로 평가받았으며, ▲우수 ‘전국 최초 공무원이 직접 토크형식으로 제작해 코로나19시대 비대면 안보교육을 실현하다’ ‘믿고 맡길수 있는 안전한 공보육 환경 조성’ ▲장려 ‘능동적 여건분석 및 대응을 통해 역사관 건립사업의 예산절감과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다’ ‘민·관·군·경 드론영상공유 장려시스템 구축’이 선정됐다.
공사공단에서는 ▲최우수 ‘전국 지하철 최초 무임대상 ‘신분증 없어도’ 지하철 타러 갑니다’ ▲우수 ‘광주도시철도 드론 전문직원이 드론 띄워, 지역 내 시설물 안전 사각지대 해소’ ▲장려 ‘지하철이 시민안전과 무거운 짐까지 ‘맡아 드림(Keep luggage)’’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해서는 특별승급, 실적가산점 등 인사상의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공사공단 직원에게는 기관에서 정한 포상 및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종효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행정부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광주 조성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