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1 광주청년주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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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1 광주청년주간 ‘성료’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11.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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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포럼…청년정책 공유 ‘호응’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19일 열린 ‘광주청년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청년정책 유공자 시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19일 열린 ‘광주청년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청년정책 유공자 시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광주시민회관에서 ‘청년이 청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2021년 광주청년주간’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2021년 광주청년주간’은 코로나19로 변화와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일상회복을 응원하고 마음을 위로하며 다양한 광주 청년정책을 알리고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청년의 삶을 공유하고 미래비전 정책을 논의하는 ‘청년정책포럼’, 내년 광주청년주간 ‘총감독을 선정하는 현장평가’, 청년의 마음을 공감하고 아픔과 상처를 서로 다독이는 ‘마음치유 공감 토크’, 광주 청년정책을 한자리에서 알려주는 ‘청년정책마켓’ 등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현장 참여와 함께 주요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광주청년TV’로 실시간 방송됐다.

이용섭 시장은 개막식에서 “청년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도 좋은 일자리를 갖고 꿈을 펼치면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년이 일상에서 느끼는 고민이 정책이 되고 청년 스스로가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년주간은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기념해 세계청년들이 함께하는 제1회 세계청년축제에서 출발해 올해 7회째를 맞았으며, 청년과 소통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광주의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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