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의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 위해 노력"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이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으로 활약한다.
김 회장은 순천대학교에서 1일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 위촉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위촉식은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 박기영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추진 단장과 김재무 전남도 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의 의료여건 개선 및 공공의료 전담 인력양성을 위해서는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유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김재무회장은 "전국에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은 전라남도가 유일하다"며 "전남 동부권의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는 2020년 11월 발대식 이후 정부 및 정치권 설득을 위해 170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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