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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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1.12.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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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比 1등급↑…청렴감독관제 운영 등 노력 결실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영암군의 종합청렴도 2등급은 국민권익위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를 시작한 이래 달성한 역대 최고의 성적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딛고 청렴도를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큰 것으로 군은 평가했다.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는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업무를 직접 경험한 국민, 공직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와 해당기관의 부패발생 현황을 종합해 청렴수준을 진단하는 제도이다.

영암군은 그 동안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과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세워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전 직원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공사현장 청렴감독관제, 공직비리 사전예방 감찰활동 강화 등 청렴문화 조성과 청렴의식 확산에 노력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렴도 2등급이란 결과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영암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반부패·청렴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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