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오토캠핑장서 ‘느긋한 휴식을…’
상태바
장성 오토캠핑장서 ‘느긋한 휴식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3.05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형캐러밴 20대 설치, 3일 오픈
[장성=광주타임즈] 장용균 기자= 장성군 홍길동테마파크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힐링지가 문을 열어 눈길을 끈다.

5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3일 홍길동테마파크에서 김양수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토캠핑장 개장식이 열렸다.

장성의 대표 관광명소인 홍길동테마파크 내에 4,688㎡ 규모로 조성된 오토캠핑장은 신형 캐러밴(지입 캠핑카 트레일러) 20대가 설치돼 있으며, 취사장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테마파크 내의 풋살 경기장과 홍길동 생가, 산채 등의 각종 시설의 이용 및 관람이 가능해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캐러밴 이용 가격은 성수기(5~10월)에는 ▲4인실-8만원(주말 10만원) ▲6인실-10만원(주말 12만원)이며, 비수기에는 ▲4인실-6만원(주말 8만원) ▲6인실-8만원(주말 10만원)이다.

예약은 위탁사업자인 휴파크(대표 정덕진) 홈페이지(www.hupark.com)를 통해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변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느긋한 휴식과 여유를 원하는 전국 캠핑족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대도시인 광주광역시가 인접하고 접근성이 매우 좋아 홍길동테마파크 야영장과 백양사 가인마을, 남창계곡 등에서는 캠핑을 즐기려는 야영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