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특산물 전자상거래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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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특산물 전자상거래 지원 확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3.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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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100만원 한도, 건당 1천원 택배비 지원
[무안=광주타임즈] 최영출 기자=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오픈마켓, 황토몰, 정보화마을, 자체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무안군은 올해 6,000만원을 들여 전자상거래로 판매되는 무안의 농수특산품 생산 판매 농가 및 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가 무안군인 농수특산물 또는 가
공품에 대해서 농가당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건당 1,000원의 택배비를 지원한다.

무안군은 오픈마켓(G마켓/옥션) 내 무안군특별관 입점농가 및 업체 등에 택배비를 지원하던 것을 황토몰, 정보화마을, 자체 쇼핑몰을 운영하는 농가 등으로 지원대상 폭을 확대하고 또한 농가의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기존 우체국 택배이용에서 모든 택배사로 완화했다.

전자상거래에 따른 택배비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생산농가 및 업체는 3월 20일까지 사업자 등록증과 통신판매 신고증 사본을 첨부하여 해당 읍면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검토 등을 통하여 군에서 지원하게 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전자상거래는 유통비와 인건비 절감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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