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생존과 위드 코로나
상태바
적자생존과 위드 코로나
  • 광주타임즈
  • 승인 2022.02.07 14:0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타임즈]前 영암신북초등학교 교장 정기연=적자생존(適者生存)이란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만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것은 도태되어 사라지는 것을 말한다. 풀벌레들은 색깔이 풀색이며 그렇지 못한 것은 환경에 적응을 못 하고 사라졌으며 산짐승이나 조류들도 환경에 적응하는 색깔로 되어 외부 침입자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있다.  

산토끼는 그 색깔이 몸을 보호하는 색깔로 되어 있으며, 환경에 적응한 생물은 살고 그렇지 못한 생물은 도태되는 생물의 역사가 이어져 왔다. 기후의 변화에 따라 적응한 생물을 보면 적자생존을 위한 끊임없는 준비와 실천을 하고 있다. 만물의 영장인 인류도 환경에 적응한 민족은 살아남았으며 그렇지 못한 인종은 사라졌다.

생물의 세계는 강자와 약자가 공존하면서 약육강식(弱肉强食)의 먹이 사슬을 이루고 있는데 그것이 가장 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강자가 약자에게 죽는 강육약식(强肉弱食)의 역 순환을 하며 강자인 인류도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한 병으로 죽는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어 전염병으로 세계를 휩쓸며 많은 생명을 앗아간 코로나바이러스는 무서운 전파력으로 강자인 인류를 궁지의 죽음에 몰아넣고 있다. 적자생존의 원리에 의해 코로나 환경에 적응하는 인류는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인류는 소멸할 것이다.

따라서 인류는 코로나 환경에 적응하고 코로나와 함께 공존하며 사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환경에서 적자생존으로 살아야 한다.

인류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하는 독감이나 폐렴을 극복하며 바이러스와 공존하면서 살고 있다.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 19의 완전 퇴치는 힘들다는 것을 인정한 뒤 오랜 봉쇄에 지친 국민의 일상과 침체에 빠진 경제 회복,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막대한 비용 및 의료비 부담 감소를 위해서 확진자 수 억제보다 치명률을 낮추는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코로나와 공존하면서 이겨내자는 것이다. 2020년 2월 초부터 전 세계로 확산한 코로나 19가 장기화 하면서 대두되는 개념이다. 실제로 영국 이스라엘 등 높은 백신 접종률을 기록한 국가들에서는 기존의 방역 조치가 더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와 관련된 방역지침을 완화하고 있다.

물고기는 물속 환경에서 적응하며 산다. 바닷물은 소금기가 들어 있어 짜다. 그러나 이러한 바닷물에 살던 물고기를 민물 속에 넣으면 적응을 하지 못하며, 반대로 민물고기를 갑자기 바닷물에 넣으면 죽는다. 이것은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구의 역사를 보면 공룡 시대의 동물들은 기후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모두 죽었으나 식물 중에서 은행나무와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살아남아 지금까지 살았으며 광주광역시 금남로의 은행나무는 5·18 때 연일 계속되는 최루탄 가스에도 죽지 않고 살았다. 이것 역시 적자생존을 하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강대국도 전 세계를 점령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생물인 코로나바이러스는 1년 만에 전 세계를 점령 전파했고 수많은 인명을 죽게 했다, 이것은 전쟁에서 죽은 사망자 수보다 많다 한다. 코로나를 이겨내는 적자 생존하기 위한 수단으로 백신 주사가 발명되어 접종하여 면역력을 기르고 있으며 국가는 코로나를 이겨내는 대책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음으로 국민은 국가의 시책에 협조하며 따라야 한다.

한국에서의 코로나 감염 확진자는 신천지 교회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위대한 힘을 가졋다는   믿음의 신도 코로나를 물리치지 못했다. 문제는 코로나와 공존하면서 코로나로부터 피해를 안 보며 공존하는 코로나 방어 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인류가 코로나를 이겨내는 힘인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다. 우리 몸의 세포에는 암세포가 있지만, 이를 몸 안에서 극복하기 때문에 암 발생을 억제하며 산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 인류가 만물의 영장으로 살아남으려면 몸 안에서 환경에 적응하는 면역력을 길러내야 하며 그렇지 못한 민족은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인류와 함께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에서 인류가 이기는 힘을 길러야 하는데 그것은 면역력을 기르는 깃이다.

공기 중 수증기에 염기가 많은 바닷가 환경에서는 독감 바이러스나 코로나바이러스가 살기 어려운 환경이며 따라서 바닷가에서 바닷물의 물안개에 잠기는 섬마을에는 코로나 걱정은 없다 한다. 이러한 원리에서 착안하여 고안한 것이 바닷물을 이용한 가습기다. 기존의 가습기에 물을 바닷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코로나와 공존하는 환경에서 코로나를 이겨내려면 바닷물 가습기를 필수적으로 실내에 설치했으면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가짜뉴스 2022-03-02 13:37:10
https://factcheck.snu.ac.kr/v2/facts/3018 <-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에서도 가짜뉴스로 판정이 났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514091800502?input=1179m <- 작년 연합 뉴스에서도 다룬 내용입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