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올해 전기차 143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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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올해 전기차 143대 보급
  • /함평=나근채 기자
  • 승인 2022.03.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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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억 원 투입…승용차 최대 1550만 원 지원 등

[함평=광주타임즈]나근채 기자=함평군이 올해 23억원을 투입,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2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총 23억여 원을 투입, 승용차 111대, 화물차 32대 등 총 143대의 전기차에 대해 보조금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승용차의 경우 대당 최대 1550만원, 1t 화물차는 대당 최대 225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함평군에 3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단체 등이다.

대상자는 차량의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되며,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 지원된다.

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전기차 제조·수입사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https://www.ev.or.kr/ps)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www.hampyeong.go.kr) 고시공고란 확인하거나 환경상하수도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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