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광주타임즈]이종표 기자=해남서초등학교는 해남공공도서관과 연계해 프로그램인 ‘지역설화와 함께 하는 말깨비여행’을 실시했다.
최근 3학년 1반을 시작으로 6월까지 3개 반에서 5회씩 사회 교과와 연계해‘지역설화와 함께 하는 말깨비여행’을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설화와 함께하는 말깨비여행’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에서 전해오는 다양한 설화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우리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재구성해 동화책 읽기. 작품 만들기, 공동체 놀이, 상상 인형극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전설과 역사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놀이 수업을 통해 나의 뿌리를 알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 교육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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