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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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완료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2.09.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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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 세부사업 확정…군민 중심 맞춤형 사회보장 정책 실현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 우승희 영암군수와 민간공동위원장 김성실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군청 낭산실에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 및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돌봄, 청년, 환경, 교육, 문화 등 사회보장 영역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수요와 자원, 그리고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함하는 4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영암군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행복 영암’을 목표로 정하고 ▲氣가 넘치는 활력공동체 실현 ▲행복한 군민을 위한 복지 실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반 조성 ▲영암형 인재발굴 활성화 등 4개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4대 발전 전략체계 등 총 42개 세부사업을 선정하고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특히 대내외 환경을 분석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영암을 만들기 위해 청년층을 위한 영암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담고자 노력했으며, 또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과정과 성과평가, 환류 등 모니터링과 평가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암군은 앞으로 4년 동안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회보장 관련 정책의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기초해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 우승희 군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애쓰신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지역 내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암, 군민 중심 맞춤형 사회보장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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