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창의적인 정책개발·발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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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창의적인 정책개발·발굴 박차
  •  /해남=이종표 기자
  • 승인 2022.10.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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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대회 개최…시문학테마파크 조성 등 9개 과제 발표

[해남=광주타임즈]이종표 기자=해남군은 13일 민선8기 군정에 도입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2022년 정책연구대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대회는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개발을 위해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참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9개 팀 35명이 참가해 지속가능 미래농업 1건, 서남해안 관광중심 4건 상생활력 균형발전 4건 등 3개 분야 9개의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활발한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인의 마을 해남 시문학테마파크 조성 ▲해남형 ESG 3R 실천방안 ▲빗물 재사용 시설 설치 및 지원사업 ▲해남 육현역사문화공원 조성이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삼산천을 활용한 힐링로드 조성 ▲땅끝 시작박물관 건립 ▲지역 특성화 직업체험관 조성 ▲계곡면 오류제 저수지 경관조성 ▲반려동물 복지실현 방안(반려동물 추모공원 조성)’이 장려상을 받았다.

올해 대회는 9개 과제 모두 시상이 결정될 정도로 내실있는 정책과제들이 제출되면서 연구단의 정책연구를 위한 현장방문, 자료수집 등 열정이 돋보이는 대회였다. 해남군은 주제 선정단계부터 주무부서의 사전검토를 거쳐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번에 발굴된 정책들은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는 정책들은 보완해 발전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해남군 제안활성화를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연구할 수 있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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