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대주 하청업체 대표 공갈혐의 영장
상태바
檢, 대주 하청업체 대표 공갈혐의 영장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3.31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광주타임즈] 양승만 기자= 경찰이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을 협박해 돈을 뜯은 하청업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광주지검은 허 전 회장을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혐의(공갈)로 대주건설 모 하청업체 대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검찰에 체포된 A씨는 허 전 회장의 은닉재산과 관련, 그를 협박해 수억원의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를 상대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30일 오후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을 또다시 불러 조사를 벌였다.

지난달 26일과 28일에 이은 3번째 소환 조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