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3월부터 관내 택시 137대의 양쪽측면에 무안군 특산물을 비롯해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택시광고에 쓰이는 브랜드 이미지는 무안연꽃축제를 비롯해 황토갯벌축제, 초의선사 등 주요 축제와 전남도청의 중심지 남악신도시 청사진 등 무안군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 택시광고는 부담이 크지 않은 비용으로 24시간 연중 쉬지 않고 홍보가 가능하며, 천연색감을 이미지화해 승객과 주민의 시선을 끌도록 디자인하여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우리군 군정시책 및 축제 홍보를 접근성과 기동성이 뛰어난 교통수단을 이용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홍보라는 데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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