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광주타임즈]박준호 기자=보성군 가족센터(센터장 박미선)는 찾아가는 읍면순회교육 ‘목도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2개 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및 비 다문화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목도리 프로그램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10회 진행됐으며, 약 200여명의 주민들이 적극적인 호응하며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가족센터에 대한 홍보효과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미선 보성군 가족센터장은 “내년에도 찾아가는 읍면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소외된 지역의 읍면주민들에게 성취감 및 자존감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여가 문화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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