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사이버 시큐리티 연구센터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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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사이버 시큐리티 연구센터 지원사업 선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4.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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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발전 3개년 연차계획 수립 센터 운영
[목포=광주타임즈] 이원용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2014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웹 취약점 분석 및 기술 지원 위탁 연구과제인 대학 사이버 시큐리티 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목포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4월부터 사이버시큐리티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정보보안 발전 3개년 연차계획을 수립해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목포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수행중인 웹 취약점 분석 및 기술지원과 사이버보안 실무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됨으로서 대학의 보안 실무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웹 보안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웹사이트 보안 관리 능력이 부족한 광주.전라 지역 영세·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이 이루어짐으로서 지역 보안 수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사이버시큐리티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한 김민수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올해부터 운영되는 사이버시큐리티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단순히 웹 취약점 점검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광주.전라지역의 정보보호 분야 기술력 향상과 해킹사고 발생률을 낮추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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