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낙월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 사업' 협력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낙월블루하트㈜와 ‘영광 낙월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목포대 송하철 총장, 낙월블루하트㈜ 강현재 대표이사와 두 기관의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영광 낙월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사업’ 협력을 위해 ▲시공 및 운영 중 연구에 필요한 편의(선박 등) 및 데이터 제공 ▲해상풍력 관련 연구 성과물 실증 ▲연구자료 취득 ▲현장학습장 활용 및 공동 연구 등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등에 대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국내에서 대규모로는 가장 선행해 추진중인 ‘영광 낙월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사업’은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와 송이도 일원 공유수면에 총 발전 용량 365MW로 올해 착공하고 2026년에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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