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지역혁신프로젝트’ 4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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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지역혁신프로젝트’ 4개 사업 선정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3.03.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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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억6300만 원 예산 확보…전년比 41.5% 증가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광주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혁신프로젝트’공모에 미래신산업 진출 맞춤형 지원사업 등 4개사업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광주상의는 미래신산업 진출 맞춤형 지원사업 4억8800만원, 지역고용창출 인프라강화 지원사업 2억4400만원, 일자리공시제 컨설팅 지원사업 6600만원, 고용퍼실리테이터 훈련사업 6500만원 등 8억6300만원의 예산을 고용노동부와 광주시로부터 확보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2022년 사업예산 6억1000만원 대비 41.5% 증가한 금액으로 상의가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을 처음 시행한 2016년 이후 역대 최대예산이다.

사업별 추진내용을 살펴보면 미래신산업 진출 맞춤형 지원사업은  미래신산업 진출 희망기업과 경영고용위기 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현황진단 및 사업연계, 집중컨설팅, 기업지원 등 단계별 지원을 한다.

광주시 8대 대표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90명의 신규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지역고용창출 인프라강화 지원사업은 AI, 미래모빌리티 등 미래신산업과 지능형가전, 스마트금형, 광융합 등 주력산업의 산업별 네트워크 운영, 일자리 발굴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고용정책 효과성을 제고하고 고용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지역 노동시장 동향연구 및 고용정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발표하고 그 대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일자리 목표 공시제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시, 5개구 자치단체별 일자리 전문가를 매칭해 58회의 컨설팅을 실시할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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