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재 교수 연구, 한일협력연구사업 선정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조선대학교 신현재 교수의 연구가 한국연구재단의 한일협력연구사업에 선정, 친환경바이오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조선대학교는 7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한-일(JSPS) 협력연구사업에 신현재 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도 한-일(JSPS) 협력사업은 한국연구연구재단(NRF)과 일본학술진흥회(Japan Society for the Promotion of Sciences, JSPS)에서 공동으로 승인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생명공학 분야를 비롯한 4개 분야, 전국에서 조선대를 포함해 15개 대학이 선정됐다.
신 교수가 진행하는 연구의 주제는 ‘분자육종 버섯균사체를 이용한 친환경 바이오소재 개발’로 교토대학(연구책임자 Moriyuki Kawauchi 교수)으로부터 유전자 편집된 버섯균사를 제공받아 버섯가죽, 대체육, 플라스틱 대체 복합체 등 다양한 친환경바이오소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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