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갤러리 107, 9일부터 ‘왕열 작가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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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갤러리 107, 9일부터 ‘왕열 작가 초대전’ 개최
  • /곡성=안순기 기자
  • 승인 2023.03.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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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광주타임즈]안순기 기자=곡성군이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9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왕열 한국화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섬진강과 이상향인 무릉도원의 이미지를 작가만의 시적인 감성으로 바라  본 수묵채색화 대작 25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의 고독, 동행, 행복 등 다양한 희로애락의 삶을 무릉도원의 새와 말의 형상을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동양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왕열 작가는 “초대해 주신 곡성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동양 정신의 개념을 오늘날 시대에 맞추어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생각하고 이를 작품 세계의 근본으로 삼고자 했다.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여백 공간에 감성이 충만해지면 좋겠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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