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양문예회관 대공연장서 창작국악 선봬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립국악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시잇다’라는 주제로 기획공연 ‘희양위인, 다시잇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양의 인물인 도선국사, 매천 황현, 정병욱 등 지역 위인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재해석한 창작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철의 도시 이미지뿐만 아니라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표현한 ‘철의 울림’을 시작으로 도선국사, 어영담 항적파, 매천 황현 등 ‘위촉곡’과 광양찬가 3악장 ‘염원’, ‘희양(戲陽)…다시 잇다’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됐다.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현장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합창단(061-797-3128) 또는 문화예술과(061-797-271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