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상상홀에서 ‘오가노이드-미니장기 이야기’를 주제로 5월 과학스쿨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과학스쿨은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최진욱 교수가 조직이 손상된 이후 몸이 치유를 하기 위해 작용하는 줄기세포와 오가노이드에 대해 설명한다.
또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을 조명한다.
최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GIST 생명과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 교수는 폐 재생과정에서의 줄기세포와 면역세포간의 상호작용 연구, 환자유래의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폐 섬유화, 폐암의 발병기전 및 치료방법 연구·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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