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즉문즉답’에서 질문 쏟아내며 관심
[광주타임즈]임창균 기자=이정선 교육감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금호고 2-4반 학생들 대상으로 ‘비전, 꿈 그리고 노력’이라는 주제의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묻고 이정선 교육감이 답하는 즉문즉답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롤모델’, ‘대한민국의 인재상’, ‘교육감에 도전한 이유’ 등 여러 질문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신의 롤 모델로 ‘희생, 헌신으로 기억되는 어머니’, ‘용서, 화해의 대명사 넬슨 만델라’, ‘편견과 갈등을 극복하고 당선된 오바마’를 꼽았다.
또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현재 위치에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따라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인재상에 대한 질문에 새로운 광주교육 비전인 ‘혁신적 포용교육’에 담긴 의미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5대 주요 정책 방향으로 ▲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상생교육을 설명하며 새로운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