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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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현장점검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3.05.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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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도로상황 안내 통한 교통정체 우려 해소도 요청”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갑)은 지난 22일 오전 KTX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개장을 앞두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시 등 관계자들과 함께 주차빌딩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광주송정역의 KTX 일평균 이용객 수는 1만1444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주송정역 일대 주차 불편이 계속 제기돼 지난 2021년 6월 착공된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은 지상 7층 건물에 1580면 규모로 이달 말 개장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철도공사 측은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주차요금 사전정산 시스템 운영 및 안내요원 배치 ▲주차장 안내 LED전광판‧층별 주차 현황판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무대로 신호주기 변경을 비롯해 노후 교통시설물 교체 등으로 차량 진출입시 정체를 해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역과 주차빌딩간 이동거리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당초 ‘무료이용 20분’을 30분으로 조정‧연장해야 한다”며 “인근 지역 불법주정차와 교통체증 및 혼잡에 대한 강구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이용량이 급증하는 시간대에 (주차빌딩) 이용 고객들에게 인근지역 도로상황 안내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개장 후에도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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